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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MC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김희철)’에서는 김종민, 김형준, 광희가 출연해, 이른바 ‘백치미 증명 테스트’를 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데 의외로 김형준이 고전하며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문제는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적는 것이었다.
그런데 김형준은 당황하며 옆을 흘낏흘낏 보더니 결국 정답을 적지 못했고, 이에 자신은 호주에서 살다 와서 그런 거라며 변명했다. 하지만 김형준이 호주에서 살다 온 기간은 단 2년이었음에, MC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김형준은 ‘음악의 아버지’는 누구? (정답 바흐)’라는 질문에서 철학자 니체를 엉뚱하게 답으로 적고는 해맑게 웃는가 하면, 곤충기(정답 파브르)를 적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호출기요?”라고 반문하더니, 이내 “걸리버, 걸리버!”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은 완벽한 백치미 캐스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배은설 기자 /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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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사들은 퍼오지마세요^-^;
짧은 시간에 김형준이라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지기가 어려워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던 프로그램이였는데 씁쓸합니다요

저는 허술한 매력에 빠져버렸지만 다른 사람들은 고급스럽고 도도한 사람이라고 첫인상을 새기면 좋겠거든요
더 알아갈수록 어렵고 차갑고 도도한 사람이 아니라 착하고 순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은데 ..

  • profile
    해맑은 준 2011.04.14 09:51
    작가들이랑 상의해서 대본상으로 정하고 의논해서 했을텐데 그 작가들은 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들인가요?
    형준이가 착하고 맘약해서 그렇지 무식한가요? 암생각이 없나요?
    누구보다도 자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계획 세우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한순간에 바보 만드네요.
    생각할수록 화가 치밀어서 죽겠어요. ㅠ.ㅠ
  • profile
    colourful 2011.04.14 09:58
    그나마 형준군이랑 맞고 지난번처럼 이번에도 새로운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씁쓸합니다.
    애초에 백치미 특집이라는 말도 안되는 컨셉으로 대본 짠 것도 우습고 이번 방송으로 한사람 그냥 보내버리네요.
    형준군도 자신의 이미지도 포장하면서 좀 센스있게 넘어가면 좋을텐데 왜 스스로 이 화에 동참해 버리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이번 방송으로 진짜 가볍고도 가벼운 사람 된 것 같아 너무 속상합니다. 너무 화나서 저 오늘 한숨도 못잤어요.
  • ?
    현재진행형 2011.04.14 10:24
    예능보고 이렇게 기분 나빳던 적은 처음이예요....................
    누가봐도 컨셉으로 보이고 무리수로 보이지만 ... 진짜? 설마 金도 못쓰는거아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너무 맘상합니다
    하이파이브할때 저 식겁해서 기절할뻔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형준이가 예능에 부담감을 많이 가진건지 왜 이렇게 어색하고 특유의 발랄함과 긍정이 보이지않는건지 ㅠㅠㅠㅠ
    적당을 자신을 포장해줘요.. 무식한 이미지 가벼운 이미지는 나중에 무대를 보는 사람이 반전을 느낄수도 있지만 아에 무대를 안보게하는 요인이 될수도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는 정말 무리수 ㅠㅠ 본인도 어색해해서 방송보는 내내 불편했어요
    저 젊은 엠씨도 같이 비교되며 그나마 나은 사람되고 자연인 인증 이런거 너무 기분나쁘더라구요
  • ?
    JDH 2011.04.14 10:38
    방송 컨셉이 백치미라 거기에 충실히 임하려고 하는 자세가 준님답긴 했지만 어제는... 너무 민망했네요 ㅜ
    너무 자신을 억지로 방송에 맞추려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순수한 캐릭터라는건 꾸미지 않아도 자연스레 풍기는 매력이 있거든요. 자신만의 예능적 매력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ㅠㅠ
  • ?
    현재진행형 2011.04.14 10:45
    너무 속상해서 더 얘기하면 ....
    어제나 데뷔초에도 있던 생준 컨셉 ; 김형준을 최고로 여기는 사람들을 얼마나 힘빠지게하는 일인지 알아주면 좋겠어요
    차라리 웃겨서 팡 터졌으면 속상해도 참고 넘어가지 이건 무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팬들의 무한 쉴드를 무색하게하는 ..........
  • profile
    우리준이 2011.04.14 11:07
    주제때문인지 설정한티가 보이지만, 일반인들의 인식이 어떨지...
    예능프로는 다양하니까 인기프로이라서 꼭 나가야하는게 아니라
    앞으로는 자기에게 맞는 예능프로에 나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고생했다. 우리형준이!!
  • ?
    tabby 2011.04.14 11:09
    센스와 감각은 타고나는거라 난감한 주제를 치고 무난하게 빠져나가는 사람은 몇명 없더라구요. 그러니 형준이가 굳이 프로그램 주제에 맞춰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연기도 할텐데 저런 이미지가 대중에 박혀 버리는 게 아닐까 걱정도 많이 되네요.
    올라오는 기사 제목하며 돌아다니는 플짤보니 너무 속상해서 손에 안 잡히네요.

    김형준 본래의 정많고 다정한 성실한 모습 그대로 보여주세요. ㅠㅠ
    우리가 이렇게 속상해도 결국 어떤 평가든 그 몫은 형준이가 다 지는거니 이런 댓글 다는 것조차도 마음이 안 좋습니다.ㅠㅠ
  • ?
    솔담 2011.04.14 12:46
    충분히 김형준 본인의 자연스러운 모습만으로도 즐겁고 유쾌한 예능할 수 있을텐데...
    너무 억지로 과도하게 웃기려고 주목받으려는 거에만 초점을 둔 모습이었어요.
    엉뚱하고 재밌는 모습을 어필하고 싶었다면, 이름은 한자로 제대로 쓰고, 그 다음부터 재미를 줄수도있었을텐데...
    기본적인 답도 못하는 모습은, 솔직히 팬의 입장에서도 당황스럽고 충격적인 모습이었네요........

    김형준 본 모습을 모르는 사람들은 방송만보고, 제이름도 한자로 쓸 줄 모르는 상식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겠죠.

    준님께서 솔직한 얘기, 고칠 부분 다 얘기하라고 생생정보통에서 말했었고, 이번 방송은 꼭 집고 넘어가야할꺼같아서 솔직하게 말합니다..예능에서 힘 좀 빼고 자연스럽게 하면 안될까요? 그게 불가능하다면 이런 방송은 자제하는게 최선이라고 밖엔 생각되지않아요. 열심히 응원하고있던 중 힘이 축빠지던 어제였네요..
  • profile
    토끼준니 2011.04.14 13:00
    형준오빠도 적잖이 당황한거같더라구요 백치미....전 일단 작가분한테 뭐라하고 싶네요 아니 섭외할때 주제 정도는 알려주고
    해야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오빠 라다오 스타 스케줄됬다고 그냥 나갔거 같은데
    이게 전 제일 어이없습니다. 오빠얼굴에서 다드러나더라구요 어뭐지 이런거 ....이런 방송인줄 몰르고 나건거 같은데 얼마나 당황했을까 생각하니 좀 기분이 나빴네요ㅜㅜ 그리고 하이파이브...어떤 생각으로 한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코가 높다고 칭찬하는줄 알고
    한거같은데 그건 사람들의 관점마다 다르니 좀 그것으러 욕하는 사람이 잇을까봐 무섭네요
    그래도 고생했어요 오빠 ~~!!!!!
    다음주 기대해 보겠습니다. ^^

  • ?
    로제 2011.04.14 13:54
    솔직한 심정으로 말하자면 형준이에게 예능은 안맞는것 같다. 예능센스가 너무 없다. 예능에서 준이는 중간이 없어서 대박아니면 쪽박등등 하고 싶은말 너무 많고 그래요.
    그런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저 같이 생각하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준이가 너무 잘하려고 하다보니...팬들한테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다보니 그게 오히려 어울리지 못하고 예능에 젖어들지 이유 중 하나인가 싶기도 해요.
    어제 라스 같은 경우는 차라리 안나갔음 좋겠다 싶을 정도로 별로이고 불쾌한 방송이였어요
    하지만 작가나 엠씨들...같이 나온 게스트의 잘못으로 몰아가기엔 준이 본인의 문제점이 확연히 드러나는 방송이였다는거예요.
    방송한지 7년이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자연스러움이라는걸 알고 그것을 방송에 나가도록 해야하는데 준이는 그저 자신의 매력은 생각지도 않고 방송에 자신을 맞추려고 해요.
    이번 같은 경우도 주제가 백치미니깐 무조건 모르는걸로 단순히 컨셉을 잡아버리고...
    방송을 자기 매력으로 끌고 나가려고 해야하는데 자신이 방송에 끌려다니다보니 자신도 모르는 순간에 원하지 않는 이미지 형성이 되버렸죠.
    준이는 힘을 좀 빼줫으면 좋겠어요. 라디오에서 휘성씨가 준이한테 어깨에 힘을 빼라고 했는데 전 그거 공감해요.
    노래할때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힘 좀 빼주세요.
    억지로 환호할때 추임새 넣을때 리액션할때 솔직히 방송으로 엄청 티나요. 그게 어색하구요. 얼굴 근육부터 부자연스러워지죠.
    웃고 있어도 눈이랑은 전혀 웃고 있지않고 몸만 들썩들썩...... 예능에서 리액션이 중요하다지만 이때저때 다 하는 리액션이 아니라 중요한 순간 빵 터지는 리액션을 원하는거죠.
    에능에 센스가 없다면 안하면 됩니다. 하지만 준이의 지금 위치가 예능 없이는 안되는 걸 알기때문에 준이 스스로도 괴롭지만 예능 하는 경우가 분명 있을꺼예요. 그리고 더 잘하려다 보니 더 안되는 경우가 준이구요.
    이번 방송은 팬이 봐도 득보단 실이 많은 방송이였어요. 하지만 반대로 준이가 예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도 생각해요. 자신의 매력이 무엇이고 무엇으로 대중을 사로잡을까 생각해보는 기회이길 바래요.
    일단 한템포 차분해지세요. 마음을 편히 먹으세요. 억지 리액션은 안해도 되요. 자연스럽게 하면 됩니다.
    리액션도 어설프게 하지말고 하고싶으면 과감하게 한번 해보자구요. 할까말까 눈빛부터 막 불안해지는 형준을 보면 마음이 씁쓸해요
    자신감!!!

    분명 오늘 반응을 대충은 알꺼라고 생각해요 기죽으라고 한 말 아닙니다. 서로 같이 고민해보자는겁니다.
    긴 시간동안 피곤해도 열심히 녹화했는데 수고했다는 말보다는 이런말을 해서 미안해요
    우리 아직 갈길이 멀잖아요. 화이팅!
  • ?
    우주스타형준 2011.04.14 14:09
    로제님 말씀 정말 잘 해주셨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이번 일로 예능부문에서 심기일전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 점점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되는거예요~
    이제부터라도 형준님이 예능 컨셉에 맞추는게 아닌, 예능이 형준님에게 맞춰지는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셨음해요~
    조금만 더 힘빼고 편안하게! 물 흐르듯이 본인의 모습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보여주셔도 충분히 빵! 터질 수 있어요^^
    팬들은 형준님의 가능성을 알고 있답니다~

    혹시라도 넘 풀죽어있지 마시길 바라구요~
    언제나 무한애정 뿅뿅 발산하면서 형준님을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시길~!!
  • ?
    Gentle 2011.04.14 16:38
    사실 한국 예능들 보면 넘 자극적이고 말초적이라 형준씨에게 안어울린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어요. 그래도 매번 아슬하게 잘 넘기고, 가끔은 어필이 되기도 한 경우가 있지요.

    발상의 전환이 좀 필요합니다. 남들 다 하니 나도 해야 한다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남이 무엇을 하든, 내가 잘할 수 없는건 안하는게 이젠 개인활동을 하는 형준씨에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대중은 털털하고 가벼운 이미지의 부담 없는 사람을 좋아하는거지, 정말 가벼운 사람은 안좋아합니다.
    이렇게 해선 연기에 도전한다 해도 가벼운 이미지에 가려 또 다른 선입관만 하나 더 추가 시킬수 있어요.
    신중하게 예능을 선택하시고, 이미지에 타격이 가는 예능 프로들은 포기하는 과감함도 필요한거 같아요.
  • ?
    고양이발 2011.04.14 18:52
    형준이와 소속사는 이글에 있는 댓글들 꼼꼼하게 다 읽어보고 신중하고 곰곰히 생각해야할듯 합니다... 섭섭해 하지 말고.. 이번일은 팬들이 편들어주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 profile
    토끼준니 2011.04.14 19:31
    아 기사들보고 완전 기분이 다운이네요....완전 짜증나는 제목까지 아 갈수록 속상해지네요 ㅜㅜ
    라디오스타 어제는 그저 귀엽다 웃으며 보고 했는데 갈수록 많이 속상해지네요오빠 이미지에 타격이 생기는것 같고
    팬들보다 오빠 본인도 많이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있을껀데 ...누구보다도 견뎌내야 하는건 오빠이니 더 가슴이 아픕니다. ㅜㅜ
    다음주는 정말 아무런 일도 없길 바랄뿐이네요..속상해서 댓글을 달게 되네요 에휴 ...
    그래도 언제나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는거 잊지말구요 혹시라도 상심말구 열심히 활동하면 되니까
    이번 예능이 마지막도 아니구 천천히 해가면 되니까 다른 예능들 몇개 더 있는데 거기선 이런 속상한 일 없었음 좋겠어요
    아자아자 김형준 !! ㅎㅎㅎㅎ
  • ?
    만사형통 2011.04.14 21:20
    웃긴 모습과 우스운 모습은 엄연히 다릅니다
    예능에서 긴장을 풀고 형준씨의 유쾌하고 밝은 모습이 더 잘 드러나길바랍니다
    조급함이 보는 사람에게도 느껴져요 .. 당황하면 그대로 보는 사람을 불편하게하구요
    눈이커서 더 잘 느껴진답니다.. 눈치본다는 느낌은 당당해보이지도 않구요
    형준씨가 오해없이 받아드려주면좋겠어요 ㅠㅠ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입니다........
  • ?
    genesis 2011.04.14 21:32
    라디오스타를 보지 못했습니다. 출연자 라인업을 볼때부터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고의 컨셉을 보자 우려스러운 마음에 본방으로 보지 못하겠더라구요.

    예전부터 형준씨가 예능에 출연할 때, 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프로그램에서 원하는대로 열심히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 좋은 자세이지만, 너무 부담을 가진 탓에 오버하는 모습도 많았고, 그런 모습이 대중의 호감을 자아내기 어렵지 않을까 싶은 경우도 더러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컨셉으로 단기간 대중에게 화제가 되는 것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는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은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가십성의 이야기로 화제가 되면, 대중 인지도는 올라가겠지만, 인지도가 높다고 해서 호감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대중은 팬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형준씨의 됨됨이를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단시간의 TV 출연분의 모습을 보고 형준씨의 모습을 파악합니다. 보여지는대로 판단하고, 깊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 번 형성된 이미지는 쉽게 바뀌지 않고 꼬리표처럼 따라다닙니다. 예능에서의 가벼운 이미지 때문에 음악성을 저평가 받는 뮤지션들도 있었고, 진지한 모습으로 연기해도 그 진지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형준씨는 앞길이 구만리 같은 젊은 스타입니다. 지금까지 보다 앞으로 갈 길이 더 많은 스타이므로 현재 화제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속해서 쌓아가야할 커리어 역시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해야할 일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는 이미지로 단시간에 소모되는 건 절대 삼가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능에 출연할 때, 신중한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롱런하는 스타들이 어떻게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지 잘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라디오스타에서 보여준 야망돌의 이미지는 그 컨셉을 계속 유지하기엔 위험요소가 많습니다. 대중이 좋아하는 스타의 이미지가 야망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출연했을때는 그 모습이 과하지 않고 솔직하고 귀엽게 보여졌기 때문에, 좋은 반응이 있었지만, 장기적으로 유지할만한 컨셉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자의 관심을 끌기위해 선정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미지의 왜곡을 부를 수 있는 예능돌의 컨셉은 위험합니다. 처음 출연시에 좋은 반응이 있었던 건, 프로그램쪽에서 나름 선을 지켰고, 컨셉도 선정적이지 않았으며, 몰아가지 않았던 상태에서 형준씨가 적절히 솔직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번 출연에서는 아예 프로그램에서 컨셉을 출연자를 희화화시키는 쪽으로 잡아서 그쪽으로 몰고갔는데, 사실 이번의 라스쪽이 한국의 예능 현주소라고 할 수 있겠죠. 이번의 라스처럼 출연자를 웃음을 뽑아내기 위해 우스꽝스럽게 몰아가는 예능 프로그램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자칫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는 컨셉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중이 원하는 스타의 모습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형준씨는 너무나 멋진 모습이 많은 스타입니다. 그 모습이 온전히 대중에게 보여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단시간의 매체 노출에서 형준씨가 가진 장점이 최대한 보여지고, 부정적으로 몰리지 않도록 사전에 많이 점검하고, 조율하는 시간을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멋진 형준씨가 온전히 대중의 눈앞에 선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번의 실수는 약이 될 수 있습니다. 예능이라는 양날의 검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 ?
    로얄준 2011.04.14 22:52
    저도 괜히 무리수두면서까지 예능에 맞추시지 않았으면 좋겟어요
    어제 방송은 시작부터 끝까지 좀 많이 불편했습니다
    어제 방송컨셉이 그런쪽이여서 어쩔수 없긴한데 ㅠㅠㅠ
    분위기에 너무 휘둘리지 않으셨으면 좋겟고..
    뭐 이건 딱 형준님 잘못이라기 보다는 어제 라스컨셉자체가 비호감이였고
    게스트분들도 조합이 별로였던거 같구요
    아무튼 이래저래 기분나쁜 방송이였어요 ㅠㅠㅠㅠ우리 준님 순수하고 착한캐릭턴데
    대중들한텐 왜곡될까봐 참 불쾌하구요
  • ?
    굿럭쭌 2011.04.14 23:26
    형준이 제발~~~빨리 알려져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서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을 드러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리수 두어가며 방송에 자신을 맞추면서 억지로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형준의 본성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줄 때 자신만의 독특함이 대중에게 폭넓게 사랑받게 될텐데...그게 쉬운건 아니지만
    힘이 잔뜩들어간 긴장한 형준은 자신이 가진것의 10%도 채 보여주지 못하는거 같아서 넘넘 안타까워요.
    형준은 있는그대로 아름답고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입니다....자신감 갖고 팬들이 믿는 것처럼 자신을 믿어요~~형준님~~~

  • ?
    쭌쭌 2011.04.15 19:14
    백치미를 주제로 한 부분은 아직 판단을 잘 못내리겠어요.ㅠㅠ 팬으로서는 '순수함'이 아닌 '무식함?'으로 풀고나간 진행이 당황스러웠지만 일반인들은 재밌었다고 하니 어디에 기준을 둬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직 예능에서 어색한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예능 잘한다'는 것에 형준이를 맞추고 싶지 않거든요.
    뮤직하이 처음 시작할 때에 형준이는 기존의 'DJ에 적합하다'라던가 '새벽방송에 어울린다'는 느낌이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형준이는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새벽2시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해요. 물론 전형적인 DJ로서의 능력인 언어구사력이나 말발, 자연스러움 등등이 확연하게 늘었다는 것도 큰 뒷받침이 되었지요. 마찬가지로 예능에서도 그런 전형적인 능력들이 늘면 큰 자산이 될테고 저도 그런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말씀하시는것처럼 더 자신감있게 하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런건 해보면 느는거니까 걱정안해요. 중요한건 자신만의 예능세계를 구축해가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지금 형준이가 나름대로 잘 풀어가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제 눈에는 그저 다 이쁘니까 그랬을지 몰라도 라스에서도 버벅대거나 당황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게 한편으론 너무너무 귀엽고 호감이었거든요. 애쓰는게 보이니까 그게 더 이뻐보인달까요. 새로운 캐릭터라는 느낌도 들었구요.
    김형준이라서 걱정이 가득이고 또 김형준이니까 걱정이 없는 이 모순된 팬심. 잘 될거예요. 형준이니까 팬들의 이런 걱정을 발판삼아 꾸준히 정진해나갈거예요. 한가지만... 형준님 무조건 자신감 팍팍 가져요!! 그대는 생각보다 더 잘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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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 [사진] 4/13 라디오스타 미리보기 & 포토현장스케치 7 file colourful 2011.04.12 5879
1824 [트윗] 날씨가 최고네요. 7 file 키위 2011.04.12 6143
1823 [음성] 2011년 04월 12일 김형준의 뮤직하이 #706 Fen 2011.04.12 7131
1822 [스캔] 인기가요 매거진 3월호 8 tabby 2011.04.11 6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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