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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뮤하 제작노트(?) (17)  등록일 2009.06.10 03:49:09

글쓴이 뮤하지기 조회수 267 추천수 6  



  
안녕하세요~

쭌DJ거든..이 아닌..

쭌PD거든..입니다..

  

뮤하 가족여러분 안냐세요..

'뮤하지기'라는 닉넴을 작가님과 같이 나눠쓰고 있는, 뮤하 피디 나부랭이임다..

정식으로 인사드리는 건 첨이지만,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아이디어 방에서 주로 활동하고, 가끔 사연방에 댓글도 좀 달았죠 :)




그냥 비오는 밤, 저도 오디오로 라디오 들으며 여러분과 같은 한 명의 청취자가 되어

게시판에 글을 남겨봅니다..

진작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주제 넘는 짓인 것 같아서 참고 참다가..

걍 편하게 글 남겨요~




‘니 얘기 관심 없거등~?’ 하시는 분들은.. 뭐 안 읽으셔도 돼요..;

제작노트라기도 뭐하고..

그냥 뮤하 가족여러분과 얘기 방송을 통해 매일 만나지만

따로 글을 통해서도 인사드리고 싶었을 뿐...




음..




무슨 얘기부터 할까..

음.. 먼저 악플..?ㅋ




언젠가 학생 때 박진영 씨 인터뷰를 읽는데, 박진영 씨가 이런 말을 하시더라구요

자신은 악플 폴더라는 걸 따로 만들어둔다고.

자기에게 달리는 악플들을 모두 모아서 그 폴더에 저장해놓고

나태해질 때마다 그 폴더를 열어본다는.. 그의 말에

그땐 그냥 ‘오.. 역시 대단한 사람이군’ 싶었어요..

근데 요즘은 그 말이.. 아예 안 믿겨요..

그게 과연 인간으로서 가능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악플의 잔인함(?)을 조금이나마 느껴본 후로는..




뮤직하이를 두 달 조금 안 되게 맡아오면서..

고릴라로 올라오는 글들, #1077로 날아오는 문자들,

게시판 글, 매일 출근하면 책상에 수북이 쌓여있는 정성스러운 손 편지들,

각종 게시글에 달리는 댓글들..

매일 하나도 빠짐없이 읽고 있습니다..




그 중엔 물론 악플도 있죠.

악플이 공격하는 범위는 뭐, 다양합니다..

선곡 색깔과 난이도에서부터 진행자의 진행능력, 코너 성격, 제작진의 능력과 자질 등등..

반성도 하고 고민도 하고.. 대안도 모색해보고..

그냥 무시하기도 하고.. 뮤하 제작진 세 명이 머리 맞대고 회의도 하고..

그러다 서로 자기 때문이라고 미안해하기도 하고..

가끔은 우리끼리니까 악플러를 향해

‘이 XX에게 전화걸어버려!!’ 이러면서 욕을 하기도 합니다. ㅎㅎ(과연 가끔일까..)




뭐, 항상 무조건 잘한다 잘한다~ 최고다~ 이런 칭찬만 해달라는 건 아니지만..

밑도 끝도 없는 비난이나 신경질적인 쓴소리들은... 사실 좀 감당하기 힘들딥다..orz

그런 분들 오해 풀어드리려고 노력을 한다고는 하는데.. 쉽지도 않고..




얼마 전에 ‘DJ쭌 찬양’의 시간을 가져봤던 것도

그동안 적잖은 악플에 시달렸던 형준이와 제작진 스스로에게 힘을 불어넣고

재충전하고 싶었기 때문이었어요.^^




음,

지금까지 제가 널어놓은 이야기들이.. 절대..

‘앞으로 뮤직하이에 대해 듣기싫은 소리하지마삼!’ 이렇게 투정부리는 건 아니구요,

앞으로도 미처 우리가 보지 못했던 것,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했던 것,

솔직하고 신랄하게 털어놔주세요~

다만,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서 서로 이야기 나눴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물론, 신경질적으로 고릴라에 글 쓰고 문자 띡! 보내는 사람들은

여기 들어와 이 글 읽지도 않겠지만...ㅠ)










음.. 또 하나 얘기하고 싶은 건... 녹음/생방 이야기?

방송 내용도 내용이지만... 녹/생 확인도 유난히 우리 뮤하에서는 많은 듯해요.

아예 처음부터 많은 분들의 예상처럼 ‘all 녹음방송’으로 갔었다면 애초에 이런 논란도 없었을 텐데,

특별히 이 늦은 시간에 생방송을 하다보니 매일 이런 질문과 확인이 쏟아지나봅니다..




게다가, 녹음=성의 없음...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꽤 있던데.. 그렇지 않습니다..ㅠㅠ

사실 녹음이.. 생방송 리얼 타임보다 훨씬 오래 걸립니다.

더 많이 준비하고, 더 오래 녹음하고...

DJ가 생방하기 싫어서 녹음하는 게 아니라, 불가피한 사정이 있어서 녹음하는 거거든요..

사실 제작진은 생방이 훨씬 편합니다.. 여러모로..

그런데도 어쩔 수 없이 녹음을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사람들은 그렇게 생방을 원하는 걸까?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생방송에서만이 그 때 그 시각의 느낌..같은 것을 DJ가 청취자와 공유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겠죠?

결국, 함께 하고 있다는 그 느낌?




근데.. 사실 녹음할 때도,

DJ는 청취자만을 생각하고 청취자에게 말을 걸고, 청취자의 말을 들으려 하거든요..

청취자의 사연을 읽으면서, 그의 사정을 헤아려보고 격려해주고 함께 기뻐해주고 또 슬퍼해주고..

청취자가 듣고 싶은 노래를 들려주고 같이 들어보고 감상을 나누고..




결국 녹음방송이라 하더라도 온전히 청취자와 교감하는 것은 다를 것이 없는데..

하는 생각이 들면,

사실 생/녹 따지시는 분들이 솔직히 조금은 야속하게까지 느껴집니다..




그냥.. ‘두시까지 여태 안 자고’ 계셨다면, 그냥 편하게 뮤하를 즐겨주세요..^^;

녹방도 생방만큼 재미있고 알차게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앞으로는 녹방 때도 뮤하 앞으로 온 문자들 다 저장해놨다가 마구 소개할 생각이니

뮤하와 실시간으로 함께 하고 계시다면,

생/녹 상관없이 뮤하 가족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있으시다면,

고릴라와 #1077을 향해 격하게 날려주시구요... :)




(참. 생방 때 고릴라는 소개 안 해준다고...

문자는 돈 되니까 소개하고 고릴라는 공짜라 무시한다고 불평하시는 분들 있던데..

문자 50원.. sbs가 먹지 않아요.. 문자 많이 온다고 저희가 챙기는 건 없음..;; 오해에요!

다만 생방 때 고릴라 메시지는 페이지가 너무 금방금방 넘어가고,

대부분이 “ㅋㅋㅋ재밌다, 웃긴다” 이런 짧은 소감이라서

방송에 소개할 만한 내용을 빨리빨리 찾기가 힘들어요..

게다가 저희는 생방 중에 작가 한 명이 문자/고릴라를 모두 보고

거기서 방송에 적합한 메시지도 뽑고, 신청곡도 뽑고, DJ 사연도 챙겨주고, 선곡표도 올려야 하기 때문에

문자와 고릴라 모두를 고루 보기가 쉽지 않답니다.

그래도 요즘은 고릴라도 꼭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너무 노여워하진 말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이건 그냥 개인적인 하소연..

형준이를 많이 이뻐해달란 문자며 사연이며 많이 오는데요..

(그냥 이 글에선 형준이라고 지칭할게요.. 편하게 쓰는 글이니까^^)

저희 라디오 사람들이 그 소리 들으면.. 쳐 웃습니다...ㅠㅠ

“너더러 얼마나 더 DJ를 사랑하라는 거냐~” 이러면서..

저희.. 형준이 진짜 격하게 사랑하고 있어요..ㅠㅠ

특히 저는, 얼마 전에 정지영 언니도 방송에서 말했지만,

눈에 하트를 켜고♡.♡ 형준이를 지켜보는 피딥니다...




다만.. 얼마 전에 말 씹는 것 때문에 형준이를 몇 번 혼냈더니

얘가 확실히 기가 죽어서 방송하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 때 많이 반성했습니다..

언젠가 어떤 분이 “작가님들! 우리 형준이는 칭찬해줘야 더 잘한단 말이에요!”라고 했던 게

생각나서.. 미안하기도 하고..




사실 형준이가.. 100% 완벽한 DJ는 아니죠..

사연이나 노래를 소개하고 연결하는 스킬도 베테랑DJ들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고..

처음엔 형준이는 왜 이런 걸 이렇게 못해줄까..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솔직히 많이 들고 했어요..

내 DJ이니까 누구보다 속상하기도 하고..

근데 이제는.. 형준이와 하루하루 방송을 해나갈수록,

정말 내 DJ는 남들이 절대 할 수 없는, 흉내도 낼 수 없는 것을 해낸다..는 생각이 들어

마냥 이쁩니다.

그냥 마냥 오바하고 가식적으로 구는 게 아니라,,

정말 천성적으로 밝고 착한 사람이란 걸.. 매일 느끼거든요.

아무리 살인적인 스케줄을 하고 왔어도

빨간 불만 들어오면

‘아이고.. 내가 또 DJ 진을 다 빼놨네..미안해라..-_-;'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선을 다하고..




진심으로 자기 방송을 듣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또 즐겁기를 바라며 방송하는 DJ에요.

라디오는, DJ가 정말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해야 방송이 사는데,

물론 우리 파워FM 디제이들 전부가 그렇지만,

형준이도 진심으로 라디오를 사랑하는 DJ거든요.




매일 방송 끝날 때마다

문자 고릴라 반응 체크하며 반성도 하고 우쭐대기도 하면서

자기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이니 더 잘해야 된다며 매일 결의를 다지는, 그런 초보DJ랍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거니까요, 맛있는 당근과 사랑이 담긴 채찍.. 많이많이 주세요..^^




아무튼...

그냥 인사드린다는 게..

완전 길어져버렸습니다..

아.. 이 글에 대한 최고의 악플은 이거겠네요..

“스크롤의 압박으로 패스~“ ㅠㅠ




그냥.. 괜찮으시면.. 종종 제작노트도 남겨서.. 뮤하 가족분들하고 얘기 나눌게요..  :)

저희 제작진과 나누고 싶은 얘기 있으신 분들도

<사연있어요> 게시판에 의견 남기시면,

저희가 매일 보구 있으니까 자유롭게 써주시구요.




참.  

뮤하 제작진 앞으로 보내주시는 선물들..

일일이 열거는 못하지만, 진심으로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좋은 방송으로 보답드릴게요.




언제나 새벽 두 시를 밝고 행복하게 만들어드릴 테니까요

우리 뮤직하이 홍보도 많이 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출처:601 바닥님이세요 .
이제 뮤하 시작했네요 ㅎㅎ
직접 뮤하에 가서 쭌디제이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주세요~ ^^
  • ?
    곰한마리 2009.06.11 06:57
    형준이가 너무 착해서,,ㅠㅠ
    많이 속앓이 했을까봐 걱정되네요.ㅠ

    그래두 우리 형준이 발전해가고 있으니까,,

    형준아,,힘냉...홧팅.. ^^
  • ?
    블루베리 2009.06.11 09:38
    이 글을 읽으니 그동안 쌓였던 마음이 풀어지는거 같네요 ^^..
    pd님 말처럼 형준이는 천성적으로 밝고 해맑은 사람이라 팬들 걱정이 컸던게 사실이니깐요..
    괜시리 형준이에게도 뮤하스텝들에게도 미안해지기도하고 ^^;;

    다만 스텝분들이 팬들이 이러쿵저러쿵 하는걸 가지고 극성맞다 라거나 너무 불만이 많아...
    라고 생각하지 않아주셨음 좋겠어요~ 다 형준이와 뮤하에 대한 애정때문에 그러는거잖아요~
    (물론 '악플'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형준이가 얼마나 열심히하고 노력하는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뮤하가 점점 더 준이와 우리들에게 소중한 것이 되어가는거 같아 더 좋구요 ^^
    앞으로도 더 좋은 방송이 되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그나저나 녹방생방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공감이에요.. 유독 그거에 민감한 팬들 ^^;;)
  • ?
    스윗 2009.06.11 09:39
    PD님이 이렇게 남겨주시니 뭔가 맺혀(?)있었던게 풀리는 느낌이네요
    사실 저렇게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를 안이뻐할 수 있을까요??
    (무리한 스케쥴에도 되도록 생방으로 초발랄하게 피곤함이라곤 느낄 수 없게 방송을 하는 데 말이죠~)
    그리고 솔직히 요즘 계속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게 보이잖아요?
    우리 뮤하 제작진들 그리고 DJ 쭌 모두 화이팅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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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쭌 2009.06.11 09:52
    PD님이 준님에 대해 쓴 부분 읽다가 괜히 눈물이 핑 돌았어요 ㅠ_ㅠ
    적어도 이 글에서만큼은 정말로 준님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요.

    요 며칠 이러저러한 일들 때문에 말이 많아서 스텝분들도 많이 힘드셨나봐요~
    아이돌팬들 등살에 괴롭다는 생각보다는 뮤직하이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애청자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라고 생각해주셨음 해요 ^ㅡ^

    첫방들었을땐 내가 더 떨리고 걱정됐었는데 지금은 자기만의 색깔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새벽방송을 만들어가고 있어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요~
    앞으로도 묵묵히 응원할게요 준님 그리고 뮤하스텝분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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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어찜 2009.06.11 10:11
    오래된 팬은 아니지만 제가 느낀 준이는..
    칭찬해줘야 더 잘하는거 맞아요...
    사람마다 다 장.단점이 있겠죠...남들이 가지지 못한 준이의 장점을 살려주시고
    단점은 지적하시되 최대한 부드럽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이렇게 파악해가며 맞춰가며 뮤하만의 색깔을 찾는거 아니겠습니까~~
    피디님, 작가님, 디제이 쭌 이렇게 삼위일체로 더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 ?
    초콜릿처럼 2009.06.11 11:09
    솔직하게 애기해주시니 이해가 가네요~ 청취자들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니 오해아닌 오해를.....쩝~
    근데 악플이 많은지는 몰랐네요~
    뮤하지기님들 그리고 너무나 소중한 형준군 상처 많이 받지 않았으면 해요~~~
    응원합니다...
  • ?
    밧데리 2009.06.11 13:13
    라디오 듣다보면 괜히 목소리 주눅들어있고 실수하거나 버벅대면 아 떨려요~ 할때마다 어느순간 괜히 화가나고 그래서 저도 심술나서 댓글 달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게 피디님께서는 악플로 느껴지지 않았나 라고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좀 더 주의하고 댓글을 달아야겠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악플이라기보다는 뮤하에 관심갖고 뮤하를 아끼는 많은 청취자들의 소리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기본 예의는 지켜야겠지만요~
    피디님의 글중에서 개인적인 하소연을 주욱 읽다가 괜히 코끝이 찡해지고 눈물이 핑.. 쓴소리 보다는 더 많이 칭찬해주고 응원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누구보다 오빠 자신이 제일 잘 알테니깐.. 그리고 첫방때보다 많이 발전했잖아요! 더 발전할거라고 믿어요~!!
    피디님께서 형준오빠를 많이 아껴주셔서 감사하네요~ 더 많이 우쭐대는 그런 베테랑 DJ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뮤하팀 그리고 형준오빠 항상 열심히 새벽 두시에서 세시, 한시간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퐈이아~~~
  • ?
    별사과 2009.06.11 14:04
    다른건 다 두고라도 주눅드는거 그건 진짜..가슴 아팠어요.
    제가 준이랑 성격이 비슷한 면이 딱 하나 그건데요..
    본인이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누가 지적해주지 않아도 다 알고 있어요.
    실수 하고 나면 아 이건 내가 잘못했구나 생각하고 이걸 또 왜 잘못했나 막 자학해요 ㅜ.ㅜ
    그런데 그걸 옆에서 지적까지 해줬다하면 한 없이 자괴감에 빠지게 되거든요.
    난 왜 만날 이럴까 하면서 막 그러고...그런면이 서운 하긴 했어요.
    이렇게 라도 써 주시니 낫네요..뮤하 게시판에도 글 한번 쓰고 와야할듯.
    모든일에 완벽을 추구하는 울 준이잖아요. 실수나 부족한 점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어요
    게다가 초보 디제이라는걸 감안 하시면 한 두어달만이라도 지적보다는 칭찬을 해주는게 효과적이죠.
    정말 잘했다고 처음인데 이정도면 잘 한다고. 그런 말 한다고 안주해버릴 준이가 아니니까요.
    부족한 점은 스스로 깨닫고 고쳐갈테니 사랑과 칭찬으로 봐 주시고 얼마 후에 지적해도 늦지 않아요.
  • ?
    준짱 2009.06.11 14:51
    솔직하게 심정을 담아주셔서 저도 읽으면서 울컥하고 공감도 많이 되었어요...
    제가 한말인가 싶을 정도로 준이 칭찬많이 해주라는 말도 ^^;
    팬층이 다양하다보니까 귀여운 투정도 많았나보네요
    준이랑 뮤하제작진분들도 다 힘내세요~~~~~~~ 응원하는 사람이 훨씬 많답니다
  • profile
    미룡이 2009.06.11 14:54
    친구들한테 뮤하홍보 많이 하고있어요 +_+
    오빠랑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니까 최대한 잘 말한다고 한게 악플이며 상처가 될수있었다고 생각하니 죄송하고....
    내 디제이라고 써주신거 좋아요ㅜㅜ~

    진심으로 자기 방송을 듣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또 즐겁기를 바라며 방송하는 DJ에요.
    우리오빠 이런사람 ........ 앞으로 발전밖에 없을걸요?
  • profile
    키위 2009.06.11 15:11
    최근에 준님옆에서 많이 칭찬과 지원을 하시는 분이라 꼼꼼히 읽었어요-
    내가 제작진이면 머리아프겠다 싶은 것들이 다 글로 표현되어있어서 깊게 공감했답니다
    내 DJ라고 써주시면서 눈에 하트켜고 애정으로 지켜봐주신 다는 글에 꾸벅 감사를 ㅋㅋ
    무엇보다 천성이 밝고 착한사람이라고 느끼셨다면 벌써 준님 매력에 풍덩.. 준님을 곁에서 보면 누구나 느낄꺼라 자부해요
    제작진과 디제이가 친근하게 대화를 많이 하고 더 통해야 최고의 방송이 될꺼예요
    매일매일 발전하는 뮤직하이가 되고 있어요^-^ 더 힘내세요! 화이팅 ~
  • ?
    일상 2009.06.11 22:49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드물지요...요즘 우리 형준이 하는거 들어보면 정말 짧은시간동안 많이 좋아진걸 느낄 수있어요~
    처음엔 많이 서툴과 부족해보였지만 이렇게!! 잘하잖아요~형준이 믿고 기다려주면 될 것 같아요~스텝분들도 팬분들도^^
    아픈만큼 자라고 강해지잖아요. 형준이도 너무 힘들어말고 잘하고있으니까 편히 계속 해줘요^^
    뮤하스텝분들도 이제 형준이가 어떤 아이인지 아신듯하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께요!!
  • ?
    밤톨 2009.06.12 00:35
    형준이가 주눅들고 기죽어있던게,, 진짜 혼나서 그런거였군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는 사람없고,,말씹는거가지고 뭐라고하면 더 긴장되고 그래서 더 안되는법인데,,,피디님께서 좀 너무하셨어요;ㅜ 특히 형준이는 더더욱 칭찬하나에 업되고, 꾸짖음에 주눅드는 아이인데,,,,,,, 에혀,, 안쓰럽네요,,, 한번도 아니고 몇번씩이나ㅜㅜ 그래도 글을 읽어보니까,, 피디님의 애정이 나타나는것같아 그동안의 마음이 조금은 풀리는군요~ 앞으로는 잘한다잘한다 해주세요~ 그럼 더 잘할 형준이니까^^
  • profile
    eclat 형준 2009.06.12 01:01
    우선 피디님이 우리 준님을 아끼신다는 사실에 감동의 눈물 한 바가지.. ㅠ_ㅠ
    그동안 이런 저런 일들로 서로 마음 불편했던 것도 사실인데
    아무래도 만족스러울 만큼 좋은 결과를 원하다 보니 조금씩 욕심만 앞서간 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만난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이 금세 서로를 다 파악하기는 쉽지 않겠죠,
    처음부터 저희가 아는 만큼 준님을 알아 주시길 바라는 것도 지나친 욕심이었는지 몰라요.

    심한 악플은 생각지도 못했어요. ㅠ
    상처 받았을 준디제이와 제작진 여러분들에게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우리 준님.. 정말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마음속 깊은 곳까지 착한 사람. ㅠ
    전 오늘로써 만 4년째 그의 팬인데요,
    알면 알수록 시간이 갈수록 그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처럼 눈에 하트를 켜고 그를 격하게 아끼신다는 피디님!! 믿을게요.
    태생이 성실 그 자체인 준디제이와 함께 더욱 멋진 뮤직하이를 만들어 주실 거라 믿을게요.
    저희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뮤직하이 화이팅~!!! 준님, 잘하세요~~ :D
  • ?
    네버어게인 2009.06.12 01:07
    라디오 들으면서 좀 쳐진게 진짜 그 이유였다니 ㅎㅎ 형준이 너무 귀여운데요 ..
    그때는 본방들으면서 속상했는데 ....
    형준이는 정말 밝고 착한 게 느껴져서 라디오 들으면 진심을 느낄 수가 있어 좋아요....

  • ?
    프링글스 2009.06.12 01:37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꽤 쏠쏠하지 않나요?
    헷. 조금 맘상했던 것도 사실인데 이렇게 글 남겨주신 거 보니 우리 형준이 아껴주시는 게 느껴져서 맘이 놓이네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잖아요! 우리 형준이 칭찬 많이 해주세요. 그럼 더더더! 잘할 사람이니깐요:D

    악플에 맘고생 하셨을 제작진과 우리 쥰DJ! 뒤에 우리가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D
  • ?
    조은혜 2009.06.12 02:06
    아익후......악플러들 에비에비 ㅠㅠ쥰DJ우리가항상응원할께요
    항상 화이팅♡알져?! 응원하구 아껴쥬규 감싸줄게요
    히히 ^^* 알겟죠 힘내세용
  • ?
    후아 2009.06.12 22:11
    정말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네요
    그 누구보다도 욕심이 많은 준님이기에 속상한건 준님 바로 자신일텐데
    단시간에 조금 벅차다싶을 정도로 준디줴이에게 너무 바라는것만같아 속상하고
    단지 그 때의 기분에만 충실했던건지 섭섭함만 내세웠는데.. 그게아니었군요
    한줄 한줄 읽어내려가면서 뮤하지기분들이 준디줴이를 얼마나 아끼는지 조금이나마 알거같네요
    뮤하지기분들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우리 준디줴이 많이 아껴주세요♡
  • profile
    쭌바이러스 2009.06.13 22:35
    저도 몇일 전 그 글 읽고 좀 뭉쳤던 게 풀리는 느낌이었고~ 피디님이 형준이 아껴주는 마음이 느껴져서 안도가 조금 됐어요! 이렇게 이쁘고 열심히 하는 형준이가 어찌 안 이쁠수가 있겠습니까만^^;;
    전 우결,꽃남으로 현중이 팬이 먼저 됐고, 그 담에 더블팬으로 발전해서~ 요즘 울 쭌이 너무 귀엽고 이뻐서 주체하지 못하는 중인 얼마 안된 팬인데요~ 울 쭌 디줴이 요즘 얼마나 진행 잘하는데요~! 칭찬 많이 해주시길 바래요! 더 이뻐해주시고~^^
    진행하다가 큰 실수도 아니고~ 버벅 댈수도 있는건데~ 그럴때마다 당황하고 주눅드는거 보면 속상하거든요!
    그리고 담날 출근때문에 녹음파일로 아침에 듣는날이 많아서 잘 몰랐는데, 3일 연속 본방 들으면서 고릴라 게시판 보니 악플 남기는 못된 사람 있더라구요~ 팬들이 뭐라고 하고 묻히는게 대부분이지만...그런거에 울 쭌이 그런거 무시하고 상처 안 받았으면 해요!
  • ?
    메텔~ 2009.06.14 02:45
    몇일전에 이글을 먼저 접하고 할말이 백개 생각났었는데 일에 쫓겨 댓글 못남겼었던게 못내 아쉽습니다...^^*
    다시 들어와 또 읽어보니 또 새롭게 느껴지네요...^^
    저도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이 들지만 주저리 주저리 얘기하다보면 피디님글 못지않게 길어질것 같은데요?^^
    우선... 너무 생각없이 비난만 있는 악플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뮤하지기님들과 우리 쭌디제이도요...
    세상에 백사람이 있으면 백사람의 생각도 모두 다르지만 보면 악플도 습관처럼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일종의 진짜 습관처럼 비판적인거... 그 글들 중에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글은 소중하기도 하겠지만 정말 생각없는 글들은
    우리 뮤하지기님들도 적당히 무시하실수 있기를 바랄께요... 정말 대충 아니다 싶으면 보지도 마세요~^^
    글구... 눈에 하트를 켜고 봐주신다니 넘넘 감사하고... ㅋㅋㅋ 사람들 마음은 다 같은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저런 많은 걱정들을 했던 사람인데 피디님께서도 이미 많은 얘기들을 듣고 계셨나봅니다...ㅋ
    생각보다 더 복잡한 상황들이 있었을수도 있겠다 싶으니 도리어 뮤하지기님들 걱정이 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써주신 글에 이해와 애정이 깃드신걸 보니 마음이 놓이고 오해없이 나쁘게 생각도 안하고 이해해 주시는게 감사하고... 참 좋으신 분인가보다 생각도 들고 하네요...^^* 피디님 앞으로도 변함없이 화이팅 하시길~!!
    그리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 많지요... 어떤일이든 경험이 쌓이고 시간이 지나다 보면 남들보다 능숙하게 잘하게
    되기도 하고... 하지만 제가 사회생활에서 얻은 경험으로는 일을 그저 잘하는 것보다 솔직히 자신만의 독특함, 개성과 색깔이 분명하기가 훨씬 어렵고 그것이 능력외에 성공에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란걸 알았습니다. 그런 분들 정말 흔하지 않구요, 자신만의 독특함!
    정말 쉽지 않죠~^^ 그래서 요즘은 그런 분들이 더 부럽기만 한걸요...
    근데 우리 쭌디제이가 그런 능력을 가졌잖아요.^^ 그래서 항상 더 자랑스럽고 대견하기만 했는데...
    ㅋ 능숙함요? 그거 별거 아니예요~ 이제 처음 시작하는 디제이 쭌이잖아요~ 처음 하는것 치곤 정말 잘하고 있다고 저는 분명히 생각
    하구요~^^ 피디님께서도 다른 사람은 할수 없는 그런걸 하고 있다는 쭌의 가장 큰 장점을 발견하셨다니 이제 정말 걱정이 없습니다~
    ^^ 글구요... 아무리 격하게 쭌 디제이를 아껴주신다 해도 저희 팬들 마음은 좀더요~~를 부탁드릴수 밖에 없어요^^*
    그건... 그만큼 팬들이 쭌을 아끼는 마음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ㅠ 참...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그치만 이것도 피디님께서 이해해 주실거라 믿고...^^ 제 말씀은 그러니까 그 부분도 앞으로는 스트레스 받거나 ㅋ 그러시진 말라는
    말씀 드리고 싶은거예요~ 피디님께서도 쭌 디제이를 얼마나 아끼는지 말씀해 주신것만으로도 충분히 전해지고 또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더 예뻐해주세요~라는 말이 저도 또 튀어나오는 걸요~ㅋㅋㅋ 죄송해요~^^
    암튼 피디님의 솔직한 글, 감사드리고요...^^ 우리 팬들이 쭌디제이를 응원하는것 만큼 피디님과 다른 뮤하 스텝분들도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쭌이 혼자 하는 방송이 아니잖아요?^^ 모든 일은 결국 팀웍이고 함께 하는건데
    저희도 절대 지금까지 쭌만을 응원한게 아니랍니다~^.~
    쭌만큼 뮤하지기 식구분들 모두 모두 소중하고 응원하구요, 항상 힘내시구 좋은 방송 만들어 주세요~!^-^
    대한민국 모두에게 사랑받는 뮤하가 되기를 정말 정말 바라고 있어요~

    ㅋ 글구 우리 쭌디제이는... 모두에게 사랑받고 유능하고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특별한 디제이가 되기를 당근 당근 바라죠~^-^*
    꼭 그렇게 될거구요~ 또하나 가장 중요한 말... 쭌디제이 사랑합니다~!^-^
  • ?
    컴백 2009.06.14 12:41
    피디님과 작가분들이....형준오빨 많이 아끼고 챙기시는것같아요^^; 혼낼때두있지만...뭐 그런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니까요!
    시험기간 빼곤, 매일 듣진 못하지만..종종 듣고 하는데ㅠ 형준오빠랑 제작진들이 악플에 시달리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그런것도 모르고 청취자들이 제작진들을 서운하게만 봤었네요ㅠ그런면에서 쫌 죄송스럽기도하고...
    무튼 저에게 뮤직하이는 정말 큰 활력소랍니다! 시험공부를 하다가도 새벽 2시가되면, 어! 뮤직하이할시간이네! 하고 틀어보거든요~ 저희 집이 약간 산이라 주파수가 정확히 맞춰지지가 않아요..ㅠㅠ 그래서 들으면서도 계속 주파수 다시맞춰주고 그래야하는데.... 그렇게 들을정도로 뮤하는 정말 좋은 라디오랍니다! 앞으로도 변치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피디님도 많이 고생하시는것 같네요ㅠ
    앞으로도 뮤하가족분들 뽜이야~! 그리고 DJ준빠...ㅠㅠ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해줘요! 아직 조금 미숙하지만 갈수록 발전해나가는게 오공일 아니겠어?!?ㅎㅎㅎㅎㅎ 준오빠..그리고 제작진들 너무 상처받지말았음해요 ㅜ 저희가 항상 응원하고있답니다. 악플 그런거 신경쓰지마세요! ㅈㅠㅜㅜ
  • ?
    아카짱 2009.06.14 22:27
    악플들도 생각보다 많이 달리는 모양이에요, 사실 저는 2시되면 할 일들도 많고 일찍 자는 편이라 제대로
    들어본 편이 없는데 중간 중간 문제들이 생겼다는 건 알아요, 그리고 생방이니 녹방이니 따지는 건 이해가 안 되네요.
    솔직히 저만큼 생방해주는 곳도 별로 없고 보라도 많이 해왔는데 그렇게 묻는건 자제해야 할 것 같네요
    이해관계들이 서로 다르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일단 형준오빠보다야 많은 시간 방송들과 함께 해 오신 pd님들의 눈에는 정말 형준오빠가 지극히 만족될 수는 없지만
    당연히 혼나야 할 부분들도 있겠죠, 근데 그런 부분에서 그래도 저런 글이 올라오니까 마음이 놓이네요.
    그래도 형준오빠는 칭찬해야 더 활기차게 잘 하니까 지금처럼 아껴주시면서 잘 방송했으면 좋겠어요
  • ?
    스위트H 2009.06.15 18:03
    형준군이 기죽어서 방송하면 괜히 속상하고 제작진들 원망스럽고 그랬지만......
    한편으론 녹화가 대세인 새벽방송을 의욕만땅 초보 디제이때문에 대부분 생방으로 진행하느라 수고많으신 작가, 피디님들 생각하면 미안하기도 했어요!
    이글 읽으니 쭌디제이를 많이 아끼시는거 느껴져서 안심했구요 ~
    칭찬으로 커가는 우리 쭌 디제이 많이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싶네요,
    쭌 디제이 화이팅!!! *^^*
  • ?
    현유빈 2009.06.20 11:16

    형준오빠가 저번에 보이는라디오에서 방송하는거보고서.. 기죽어보이는거같기도하고그래서
    좀속이상하고그랬지만 그래도 초보 디제이를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작가 피디님들 생각하면 감사해용!!
    쭌오빠 많이 아껴주시는것두 감사하구~작가&피디님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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