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레터방에다 글쓰는 거 정말 오랜만이예요ㅎㅎㅎ
이번주 너무 바빠서 약일주일 만에 오빠 소식 보려고 들어왔어요ㅠㅠㅠㅠ짜증나요ㅠㅠㅠ
오빠 활동전에는 별로 바쁘지도 않았는데 오빠 활동시작 컴백주 지나자마자 갑자기 바빠졌어요ㅠㅠㅠ
지방이랑 팬싸도 가고 싶어도 못가고ㅠㅠㅠ그래도 쇼케는 갔어요ㅎㅎㅎ오빠 실제로 처음 보는 거라서ㅎㅎ
기분이 묘하더라구요~쇼케 안에서 오빠 보는데 한공간 안에 오빠랑 있다는게 실감이 안났어요ㅎㅎㅎ
스프때 오빠 무대에서 노래부르면서 웃는거 보고 반해서ㅎㅎㅎ나 진심 그떄 남자가 어떡해 저렇게 이쁘게 웃지~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ㅎㅎ 동생한테도 남자가 어케 저렇게 이쁘게 웃냐~했어요ㅎㅎㅎ솔직히 그때만 해도 501도 잘몰랐을 시절이예요ㅋㅋ누가 누군지도 몰랐어요ㅎㅎ깨고 전이기도 해서요ㅋㅋ
나랑 내동생 항상 같은 그룹내 누가 괜찮다 할떄 항상 갈렸는데ㅎㅎ제가 더 괜찮다 아니다로ㅋㅋ다른 연예인 나오면 항상그러거든요ㅋㅋㅋ맨날 싸워요~너가 보는눈이 없는거다 아니 언니가 보는 눈이 없는거다 하면서ㅋㅋㅋㅋ
근데 유일하게 오빠만 같아요ㅋㅋ내 동생은 오빠 파이터때보고 너무 잘생겼다고ㅋㅋㅋ오빠 나오면 항상 내동생이랑 나랑 귀엽다 이쁘다 잘생겼다 하면서 항상 칭찬 많이 해요ㅎㅎㅎ칭찬 수준이 아니라 찬양을 하죠ㅋㅋㅋ제동생이 오빠 칭찬하면 제가 다뿌듯 해요ㅎㅎ오빠는 제게 그런 존재에요 항상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그리고 항상 응원하게 만드는 오빠예요~항상 응원할게요ㅎㅎㅎ형준오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