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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김윤서 ′톰과제리′ 실사판 선보여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

by 까르멘페루 posted Apr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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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이승진 기자] '그대사' 김형준-김윤서 커플이 '톰과 제리'로 등극했다.

SBS 플러스 월화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극본 김명호, 연출 윤류해)의 김형준, 김윤서가 만나기만하면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첫 회에서 연아(김윤서)와 민채(김형준)은 지하철 술주정녀와 지나가다 봉변당한 행인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그 후 주민센터 공익근무요원과 복지사로 재회하게 되고 이 악연은 두 사람을 사사건건 부딪치게 했다.

이처럼 만나기만 하면 투닥거리면서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톰과 제리'를 연상케 해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또 김형준과 김윤서는 아닌 척 하지만 상대방을 신경 쓰고 놀리는 등 서로에게 관심을 표하는 모습을 언뜻 언뜻 내비쳐 이 두 사람이 커플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제작진은 "노년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더불어 젊은이들의 싱그러운 사랑이야기도 계속해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웹툰과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by: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