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프리티보이 키위입니다.
그동안은 온라인 활동보다는 뮤지컬과 함께 알럽형준 하고있었는데요 (부끄부끄;ㅁ;)
8월을 앞두고까지 조용히 지낼수는 없어 이렇게 고민끝에 공지를 씁니다.
올해도 작년처럼 8월3일에 대문 및 축하글로 온라인에서의 축하를 진행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뮤지컬을 보러갈려고 했는데^^
생일파티가 진행된다는 소식에 더......즐겁고 양손가득(ㅋㅋㅋ)인 마음으로 형준님 탄생일을 축하해드리려고합니다!!!
오랜만의 모금공지라 어색하기도하고 모금액을 예상하기도힘드네요^^
쓰임은 모금의 진행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있습니다.
(김형준님&프리티보이에만 쓰이는 것은 80000003%)
입금계좌::
입금후에 성함과 축하메세지를 보내주세요:
예쁜 카드에 옮겨담아 전달하겠습니다.
우리들의 생일파티 추억이 막 떠오르네요:)
올해도 무사히 즐겁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아래사진은 무려 2006년 생일파티때입니다:) 꺅
평생알럽형준
너무 격조했죠.. 정말 오랜만이에요. ㅜㅜㅜㅜ
근데요, 신기한 게, 프릿 대문을 들어서는 순간 시공간을 초월해서 처음 그때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들었어요.
재잘재잘 꺄르르~ 환청이 들리고, 사방에서 따사로운 빛과 핑크빛 하트가 폴폴 날리는 듯한 봄날의 프릿이요.
마침 지금 프릿 색상도 진하지만 그때처럼 핑크 계열이네요. 하하.
조금 쓸쓸해졌지만.. 제겐 언제나 포근한.. 프릿이에요. 준님이 있는 한, 준님의 팬인 한!
어느덧 프릿과 함께하는 아홉 번째 생일!!!! 와아~~ 벌써 그렇게 됐어요. ㄷㄷ
나의 천사님, 생일 미리 축하드려요~ ^^*
저 사진.. 저에겐 아주 깊은 인상과 추억으로 남은 부산콘의 준님.. 지금도 그날이 선명해요.
결코 잊혀지지 않을 제 기억 속 준님.. 바로 앞에서 봤던 비현실적 얼굴.. 벡스코 콘서트장의 전경.. 팬들의 함성.. 하늘로 날아오르던 종이비행기와 꽃가루들..
마감에 밀려 머리 쥐어짜던 웹진도 생각나고, 너무 더워서 팬들 고생했던 울진 생파도 떠오르고.. ㅋㅋ 좋은 기억이 너무 많아요. ^^
그리워요.. *______*
그때가 그리운 건 행복했기 때문이라고.. 언젠가 아주 옛날에 준님이 한 말이죠. 진짜 그런가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