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놀라셨을 분들에게 먼저 진심으로 사과드려요-
일전에 멤버방에 남긴 글 덕분에, 오히려 프릿에서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분들에게
더 진짜처럼 다가갔을 장난이었던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가끔 자신의 일 때문에 바쁘게 지내다가 형준님이 보고싶을때
어 프릿가봐야지~ 하고서는 당연히 이곳으로 오시는 건 제가 항상 바라는 바지만
이곳의 존재가 모두에게 당연하게만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서 조금 속상했어요.



그렇지만 역시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하루동안 닫아두면서도 마음이 너무 불편했던게
저에게도 이건 제 일상 그 자체가 되어버린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저에게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어서..
그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
아주 짧은 쉬어감을 선택했던거 용서해주세요 ^^

















3주년 축하싸인을 해주셨습니다.
다른 건 다 넘어가도 1년에 한번있는 생일싸인은 꼭 받고 싶었어요.
1년에 한번씩 귀찮게 하는거~ 준님은  이해해주실거라고 믿...믿어도 되죠? T_T




이벤트 참여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조금 더 애정어린 마음으로 함께해주길 부탁드릴게요 ♡
욕심부리는게 아니고, 3년 지난 팬커뮤니티에 사람도 많고 자료도 많은데
정이 2% 부족한 것 같아서 조금 심통부려봤습니다. 히힛;



이런 장난도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에요.
물론 진짜로 닫는 일도 없을거구요,
언제나 형준님 곁에서 함께 걸으면서 귀찮게 하는 프리티보이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후후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이 글에서 함께 프릿 3주년을 축하해주시는 분들께
새로운 아이콘을 달아드릴테니 많이많이 축하해주세요 ♡


사랑해요 형준님도 프릿도 프릿가족분들도! 우리 모두 자축!! > <



아 그런데 죽을때까지도 정말 괜찮은거에요? T^T
싸인 너무 감동이에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