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활동 시작하고서부터 기다려왔던 스케줄이어서 완전 기대하구 갔는데 너무 좋았어요 ㅠ_ㅠ 라라라~~~~~
두 곡밖에 안부른다고 알고 있었는데 앵콜로 넌나의천국-스노우프린스-널부노를 짧게 불러주셨는데
진짜 신나서 사진찍다가 일어나서 방방뛰다가 또 사진찍다가 소리지르다가 ㅋㅋㅋㅋㅋㅋ
가방까지 뒤질정도로 감시가 너무 심해서 사진찍는데 두근두근 조마조마 해가지고 ㅋㄷ
설정을 미처 확인하지도 못하구 닥치는대로 막 찍었어요잉 ㅠ_ㅠ_ㅠ
사진은 대부분 유얼맨 때 사진이에요~~ 앵콜 할 때는 준님도 신나서 무대 이곳저곳을 막 뛰어다니셔서 찍기 어려웠답니다 ㅠㅅㅠ

기다리면서도 너무 춥고 졸리고 힘들었는데 보고나오니까 언제그랬냐는 듯이 다시 힘이 불끈!!!
같이 다녀온 분들이랑 신난다고 룰루랄라 뛰면서 무단횡단했어요..... <-야!!!!!! ㅋㅋ.........
쨌든 기분좋게 후기까지 쓰고 싶었는데 이거만 얼른 올리고 집에 가봐야되서 일단 여기까지만 쓸께요~



항상 사진을 찍어서 올려놓으면 왜 이렇게 밖에 못찍었나 하면서 스스로도 민망하답니다 ㅠ_ㅠ
그래두 준님의 모습을 다 같이 누리고 싶은 마음에 끝나고 피씨방까지 들려서 사진을 올리고 집에가는데
요즘 댓글이 너무 적어서 속상해요 흑......

저희는 멋진사진이라는 칭찬을 바라는게 아니라 멋있는 준님 모습을 본 감상을 바라는거에요
다 같이 멋있다 멋있다 표현하면 더 좋지 않나요??? ㅠ_ㅠ
아무것도 아닌 거 같은 댓글들이 업로더에게 정말 큰 힘이 된다는거 알아주셨으면 해요~ 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