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연을 위해서 오늘 출국하신 준님모습입니당 :D
이른 시간이라 절대 늦으면 안되는데!!! 하고 잠들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깜빡잠들어서 부리나케 달려나갔어요 ㅠ_ㅠ
아직 도착할려면 먼 거 같은데 벤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차 안에서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막 인천공항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준님이 오고있다는 전화를 받고 창문열고 뛰쳐내릴뻔했다며 ㅋㄷ ㅠ_ㅠ
버스에서 딱 내리니까 준님이 횡단보도를 건너서 들어가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재빠르게 뒤따라서 쫓아갔어요 ㅋㅋ 나이스 타이밍~~~~♡♡♡

근데..... 타이밍까진 굉장히 좋았는데.... 막 달려들어가면서 바로 카메라를 들고 찍어댔더니....
전신사진이 다 흔들려버렸어요.................ㅠ_ㅠ 공항 사진은 전신이 개념인데 아웅

오늘은 검정색 스키니에 흰색 미키티셔츠(악 귀여워!!!!!)를 입고 패딩을 걸치고 오셨어요 ^ㅡ^
언제나 놓을 수 없는 노트북도 챙겨가구ㅋㅋ 날씨 엄청추웠는데 두꺼운 패딩을 입고와서 다행이었어요~ 참 잘했어요~ 짝짝짝♡

오랫동안 일본에 가있는 건 아니지만 떠난다는 느낌은 항상 좋지만은 않아요 잉 ㅠ_ㅠ
더군다나 오늘은 화이트데이인데 오빠는 일본에 갈뿐이고!!!! ㅋㅋ 우린 뭐........ 그냥 토요일일 뿐이고......

어제 늦은시간까지 녹화도 있고해서 좀 피곤해보였는데 공연 잘하고 돌아오세요~ 간밧떼!!





















여러분 저 잘 갔다올께요~ 안녕안녕 ^ㅡ^//



잘갔다와요 I♡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