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했어요.. 그래서 더 보고 싶었어요..
우려했던 것보다는 괜찮아 보여서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이젠 아프지 말아요.. 편히 쉬고 계시는 거죠? *___*
잠깐 스치듯 지나가도.. 사람들 사이로 조금만 보였어도.. 준님은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사람이었어요.
첫 번째 사진 속 독특하고 세련된 헤어스타일과 썬글래스,
완벽한 얼굴에서 목으로 흐르는 아름다운 라인은 부드러운 굴곡을 이룬 단단한 어깨까지 이어지고..
하얗게 빛나는 피부.. 섬세하게 자리한 쇄골에 남자다운 가슴팍.. 팔에서 손가락 끝까지 흐트러짐 없는 선, 선, 선.
그대는 한 폭의 그림 같아요. ㅠ_ㅠ
오랜만에 보는 공항 사진에 그저 감동가득이네요~
짧은머리 너무 마음에 드네요ㅇㅁㅇ
기럭지 사진을 보며 느끼는 거지만 너무 다리 얇으시다는ㅠㅠ
정말 제반도 안되는......맛있는거 많~~이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