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의 마음으로 출발해야죠!”
새 출발은 설렘과 함께 부담이 따른다. ‘과연 새로운 환경에서 잘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끊임없이 생기기 때문일 것이다. 갓 데뷔하는 신인가수에게도 이 같은 물음이 생기는 건 당연할 텐데 하물며 한때 가요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가 새롭게 출발하는 이들에게는 오죽할까.
한류 스타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도 톱스타 대우를 받던 남성 그룹 SS501 출신의 김형준. SS501의 계약만료와 함께 멤버들이 각자 새 둥지를 튼 상황에서 그 역시 최근 첫 솔로 음반을 발표하고 홀로서기를 했다. 혼자 활동하면서 그는 새롭게 마음을 추스르게 됐다고 했다.
“솔직히 진짜 신인 같아요. SS501로 활동할 때는 소속사에서 시키는 대로 하면 알아서 일이 잘 진행됐죠. 하지만. 지금은 모든 게 하나하나 다 신경쓰여요. 욕심도 생기고요. 절대 안주할 수 없다는….”
그렇게 잘 나가던 SS501이 왜 갈라졌는지. 재결합의 가능성은 없는지 먼저 물었더니 쿨한 대답이 돌아왔다.
“각자의 길을 가야할 때라고 본 거죠. 하지만. 여전히 멤버들과 연락하고 잘 지내요. 재결합요? 사실 각자 회사가 달라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지만. 이런 부분만 잘 해결된다면 언제든 함께 할 용의가 있어요.”
SS501 출신이라는 ‘꼬리표’는 언제나 그를 따라다닐 것이다. 솔로로 성공하면 ‘역시 SS501 출신답다’. 실패한다면 ‘SS501 출신인데 혼자서는 왜 안됐냐’ 등의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김형준도 이를 잘 알고 있다.
“SS501 출신이라는 데 자부심이 있지만. 그에 따른 부담도 평생 짊어지고 가야죠. 하지만. 새 출발하는 데 대한 자신감도 있습니다.”
솔로 데뷔곡 ‘오! 아!’는 소녀시대 ‘지’. 이효리의 ‘유고걸’ 등을 만든 히트메이커 이트라이브가 작곡한 트렌디한 댄스곡이다. SS501에서는 상대적으로 뚜렷하게 부각되지 못했던 김형준의 보컬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욕심이 많은 편”이라고 스스로를 평가한 김형준은 “부드러운 창법으로 노래하려 했어요. 다섯 명일 때는 제가 못 보여 드린 모습을 ‘활화산’처럼 보여 드리고 싶어요”라고 의욕을 보였다.
솔로로 나서면서 가장 신경썼던 부분은 가창력이다. ‘김형준이 혼자 노래하면 얼마나 잘할까’라고 매서운 눈초리로 지켜보는 팬들의 시선을 알고 있다. 솔로 음반을 준비하는 동안 거의 매일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고. 집 앞의 한강공원을 달리면서 또는 러닝머신 위에서까지 노래연습을 했다. 춤과 동반되는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서였다.
SS501에서 독립했지만. 한류스타로서의 위상은 여전하다.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끼’를 알아본 일본 에이벡스의 러브콜을 받고 지난달 계약했다. 다음달 6일에는 싱글을 발표하고 솔로로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김상호기자 | 강영조기자kanjo@
* 출처 :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2671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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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일 때는 제가 못 보여 드린 모습을 ‘활화산’처럼 보여 드리고 싶어요”
이 부분이 젤 맘에 들어요^^ 활화산처럼 폭발적으로 형준님의 멋진 매력 마음껏 발산해주세요^^/
다음달 6일부터는 일본에서 활동하신다네요~ "걸" 노래 좋은데~ 인기폭발하시길....^^/
대만도 지진필리필도 지진나는 상황인데 갔다가 또일본에 지진이라도 나면 어쩔건지 ㅜㅜ
아예가서 활동하는게 아니라 스테쥴있을때 가겠지만 뭔가 불안한데 ㅠㅠㅠ
사실 도심도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구 이럴때 국내활동 더 주력하면 좋을텐데 ㅜㅜ
기사에서 형준오빠가 실력을 늘기위해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수 있어서 좋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