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vs SK텔레콤, 세기의 승부를 펼치다
2010년 03월 15일 14시 10분
SS501형준, 프로게이머되다, 방송

게임계의 거물급 두 팀이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MBC게임 히어로'와 'SK텔레콤 T1'이 사나이의 땀으로 얼룩진 친선 축구대결을 펼친 것이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의 손기정 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결을 위하여 각 팀의 멤버 전원이 출동했으며 최근 SS501 형준, 프로게이머 되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MBC게임 히어로 팀의 마스코트로 떠오르고 있는 SS501의 김형준 또한 함께 풀타임 경기를 치렀다.
특히 이번 경기는 '김형준의 설욕전' 이라는 숨겨진 부제가 있었다. 김형준이 지난 SK텔레콤 T1의 연습실을 방문했던 당시, 임요환 선수, 최연성 코치, 김택용 선수와 함께한 2:2 팀플레이 게임에서 패배하여 김택용 선수에게 강한 꿀밤을 맞았던 것 때문에 김형준은 경기 초반부터 김택용 선수를 라이벌로 지목한 것.
족구와 축구로 치러진 이번 경기는 축구에서 김형준의 프리킥 자책골이라는 어이없는 동점골이 폭발하여 2:2 동점으로 전반전이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제작진은 "최근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게이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생겨나기도 하는데 실제 프로게이머들은 친선을 도모함은 물론, 긴장감 및 스트레스를 덜고 건강을 챙기기 위하여 일부러 스포츠 활동 시간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리얼한 모습들을 통해 건강하게 E-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제공=MBC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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