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SS501 김형준 "황제한테 특강받아요"

by 키위 posted Feb 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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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임요환에게 과외지도 받아 '준프로게이머' 도전
  
'게임하는 아이돌? 노래하는 게이머!'

인기 그룹 SS501의 멤버 김형준이 오는 6일 '황제' 프로게이머 임요환(30ㆍSK텔레콤)을 만난다. 김형준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방송되는 MBC게임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SS501 형준, 프로게이머 되다'에 출연 중이다.

'스타크래프트' 초보인 김형준이 MBC게임 프로게임단(감독 하태기)에서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고 있으며, 10주 안에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취득한다는 야무진 목표를 갖고 있다.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MBC게임측은 "SK텔레콤 연습실에 찾아가 임요환에게 특별지도를 받는 내용을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형준은 6일 오후 1시 서울 문래동 룩스히어로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공군과의 경기를 관전한다. 객석이 아니라 MBC게임 선수단 벤치에 함께 앉아 경기장의 열기와 긴장감, 흥분을 100% 리얼하게 체험할 예정이다. 김형준은 '스타크래프트'에선 왕초보지만 넥슨의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 '바람의 나라'에선 왕고수다. 세계 최초의 그래픽 온라인게임으로 유명한 '바람의 나라'는 올해로 14년째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히트작이다.

김형준은 모뎀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던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바람의 나라'를 즐기는 열혈 유저다. 김형준은 현재 세류서버에 4차승급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5차승급을 위해 짬짬이 게임에 몰입하고 있다. 5차승급은 '바람의 나라'에서 최고 성장 단계다.

김형준의 친동생이자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멤버인 김기범도 '바람의 나라'와 '마비노기영웅전'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SS501 동료인 김현중은 '스타크래프트'와 '서든어택'을 즐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화 '전우치'의 주연배우 강동원은 평소 한류스타 원빈과 캐주얼 FPS(1인칭총싸움게임) '버블파이터'를 즐긴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넥슨 홍보실은 "게임을 좋아하는 연예인들은 많지만 김형준 김기범 형제처럼 열성적인 게이머는 흔치 않다"며 "김형준은 '바람의 나라'를 너무 좋아해서 넥슨 직원들 사이에서도 유명인사"라고 밝혔다.

 < 곽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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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선수도 만나고 와 기대되요> < 서지수 선수도 만나게해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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